안녕하세요. 오늘은 파크골프 초급 과정 2회차 수업 내용을 정리해 공유합니다.
이번 수업은 비가 와서 파크골프장 잔디에서는 진행하지 못하고, 이동 중간의 굴다리 통로에서 연습했는데요.
대신에 파크골프 기초 - 안전수칙, 기본자세, 스윙 드릴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.
🏌️ 파크골프 이해하기
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입니다.
- 규칙은 단순하지만 안전과 매너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.
- 힘보다는 정확성이 중요한 스포츠입니다.
- 기본기를 몸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입니다.
🛡️ 파크골프 안전 수칙
이번 수업에서 가장 강조된 부분은 안전이었습니다.
- 스윙 반경 안에 사람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
- 앞 조가 홀 아웃하고 이동할 때까지 티샷 금지
-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끝까지 확인
- 스윙 중 잡담이나 불필요한 움직임은 금지
👉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이지만, 안전이 지켜지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.
🤸 몸풀기 스트레칭
본격적인 연습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야 합니다.
- 어깨와 허리, 옆구리 스트레칭
- 상체 회전
- 손목·발목 풀기
스트레칭은 부상 예방과 스윙 가동범위 확보에 큰 도움이 됩니다.
✋ 파크골프채 그립 잡는 방법 (3가지)
오늘은 대표적인 세 가지 그립법을 배웠습니다.
- 오버래핑 그립 –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 위에 걸쳐 잡는 방식
- 인터로킹 그립 –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왼손 검지를 걸어 맞물리는 방식
- 베이스볼(텐핑거) 그립 – 야구 방망이를 잡듯이 양손을 모두 붙여 잡는 방식
👉 선생님께서는 “정답은 없다, 본인에게 편한 그립을 선택하면 된다”고 하셨습니다.
즉, 손 크기와 편안함에 맞게 자신에게 잘 맞는 그립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
🧍 파크골프 기본자세(어드레스)
- 두 발은 어깨너비 정도 벌림
- 공은 양발 사이 중앙에 위치
- 상체는 힙에서 숙이고, 척추 각도 유지
- 무릎을 살짝 굽히고, 체중은 양발에 균등 분배
👉 기본자세가 안정되지 않으면 스윙 전체가 무너지므로, 어드레스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입니다.
🔄 테이크백과 스윙 연습법(드릴)
오늘 수업의 핵심은 무릎 높이 드릴이었습니다.
- 공을 양발 중앙에 두고 준비 자세를 잡습니다.
- 클럽헤드를 지면과 수평으로 유지한 채 오른쪽으로 밀어 올리되, 손은 오른쪽 무릎 라인까지만 이동합니다.
- 다시 클럽을 원래 공 위치로 복귀시키는 동작을 반복하며, 스윙 궤도와 리듬을 익힙니다.
- 이후에는 오른쪽 무릎 → 왼쪽 무릎까지 자연스럽게 스윙을 연결합니다.
- 스윙 후에는 시선을 공이 있던 자리에 고정하는 연습을 먼저 하고, 마지막 단계에서만 고개를 돌려 공의 비행 방향을 확인합니다.
👉 이 훈련은 공을 실제로 치지 않아도, 정확한 스윙 궤도·리듬·시선 유지를 익히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.
✍️ 2회차 수업 후기
비 때문에 잔디 위에서 연습하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, 오히려 자세와 스윙의 기초를 집중적으로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특히 “공을 치는 순간보다 준비자세와 테이크백이 더 중요하다”는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.
다음 수업에서는 실제 필드에서 스윙을 해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🌿
💡 핵심 요약
- 파크골프의 3대 원칙: 안전·매너·즐거움
- 스윙은 힘보다 정확한 자세와 리듬이 중요
- 그립법은 손 크기·편안함에 맞춰 선택 (베이스볼 그립이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)
- 테이크백은 클럽을 수평으로 밀어 오른쪽 무릎 라인까지
- 임팩트 전까지는 시선을 공에 고정, 이후 고개를 돌려 확인
저는 이제 막 파크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입니다.
혹시 글에 잘못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.
확인 후 바로 수정해 더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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